폴리스타임즈 경찰기고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2019년 8월 23일 금요일
종합뉴스
행정
자치
사회
법조
정치
경제
카메라고발
생활
인물
경찰
서울인천경기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북충남
광주전북전남
강원제주
단체
해양.소방
해양
소방
기자광장
기자수첩
시민기자
기고
독자마당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경우광장
공지사항
경찰문예
경우뉴스
인기포토
인기동영상


뉴스홈 > 경찰기고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제목 두 얼굴의 마약 2019-04-02 22:45:18
작성인
(인천)방세원순경 조회:319     추천:42

인천 삼산경찰서 형사4팀 순경 방 세 원 

지난 달 12일 부터 국내에서도 의료목적으로 안전성 등이 입증된 대마성분의 의약품을 수입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법률안이 개정되었다.

마약성 진통제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거나 사고로 인해 매일을 극심한 고통으로 살고 있는 환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의약품 중 하나이다.

이처럼 어느 순간 마약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방송을 통해 마약으로 인한 범죄가 크게 이슈 되면서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불법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는 과거보다 구하기가 더욱 수월해져 그에 따른 대책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검찰청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마약으로 단속 된 인원은 12,613명으로 그 중 남성이 9,894명(78.4%), 여성이 2719명(21.6%)이며, 30대~40대의 분포가 50%가량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 마약류 사범의 49.2%가 수도권에 집중 되었다. 그러나 통계 결과에 따른 마약사범 뿐만 아니라 수사기관에 인지되지 않거나 인지되었지만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등 범죄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암수범죄를 생각해 볼 때 이제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질 정도 이다.

마약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중에 또 하나는 바로 2차 범죄이다. 마약사범은 직접 자신에게 투약 후 약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로 살인, 강도, 강간 등 범죄를 저지르거나, 성범죄의 목적으로 이성에게 몰래 투약함으로써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일반검색이 아닌 특정 브라우저를 통해 마약의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거래에 있어 특정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특히 청소년에게도 쉽게 마약을 거래가 된다는 것에 있어 큰 충격일 수밖에 없다. 과거 특정인들 사이에서 은밀한 거래가 이뤄졌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사이버상에서 거래 후 특정장소에서 시차를 두고 물건을 거래하는 비대면 거래방식으로 인해 적발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대두된다. 

마약을 접한 사람들은 그 중독성으로 인해 다시금 마약을 찾고자 한다. 이렇게 계속적으로 마약에 의존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장애나 부작용 등으로 사회에서 점점 멀어지고 삶이 피폐해지는 것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하나씩 떠나갈 것이다.

이처럼 마약은 누군가에게 치료를 위해 또는 병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평생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도 있는 위험한 약물이다.

마약 거래에 있어서 더욱 지능화되고 다양화되어가는 사회에서 국가는 한걸음 더 앞서나가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에 힘써야 할 것이며,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우리 모두 마약류 이용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긴급차를 위한 양보, 바로 국민을 위한 양보 (2019-03-29 01:21:42)  
다음글 : 올바른 집회시위문화 정착과 선진문화 (2019-04-02 22:47:05)  
'청소년의 노동인권 누구에게나 동등하다’ (경기_장용준경사 2019-08-09 1 20
수사권 조정의 핵심은 ‘견제와 균형’ (인천)조원철 경감 2019-06-07 18 158
자동심장충격기 활용의 확대를 위한 제안 ! (충남)정황섭 2019-06-03 24 170
무단횡단,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 (제주)조석완 경정 2019-04-12 45 284
올바른 집회시위문화 정착과 선진문화 (인천)김승현경장 2019-04-02 45 305
두 얼굴의 마약 (인천)방세원순경 2019-04-02 42 319
긴급차를 위한 양보, 바로 국민을 위한 양보 (제주)조석완 경정 2019-03-29 37 227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과 안전강화 (제주)조석완 경정 2019-03-29 31 246
설 명절 전후 인터넷 사기 주의하세요! (충남)김영훈 경사 2019-01-28 52 348
소방차 길터주기, 생명 살리는 지름길 (충남)노종복 서장 2018-11-23 59 422
주민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인천미추홀경찰서 포돌이 정거장 (인천)박우정 경장 2018-10-16 68 711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지금 해야할 때 (인천)최광호 경사 2018-10-16 68 649
소방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더 이상 안됩니다. (충남)권주태 서장 2018-05-25 105 1030
끊이지 않는 주취폭력, 공권력을 잠식하는 범죄! (인천)김태현 경장 2018-05-25 85 857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 수사구조개혁 (인천)정지용 총경 2018-03-20 121 1121
서민의 희망을 짓밟는 대출사기에 속지말자 (인천)홍무진 경사 2018-03-20 127 1163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경정 류 근 실 (충남)류근실 경정 2018-03-18 116 1159
수사권 조정은 형사사법의 3권 분립체계의 완성이다! (인천)안정균 총경 2018-03-16 114 1064
집 앞 주차방해물 이제는 없어져야 할 때 이다 (인천)이지윤 경장 2018-03-16 112 1041
해빙기 안전점검! 우리가 생활하는 곳은 스스로! (인천)이채원 순경 2018-03-16 95 655
 
구리전통시장 불법노점관련 취재기사 안내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청소년정보보호정책
상호명: 폴리스타임즈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등록일자:2007년12월13일 발행    발행인·편집인: 손준용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로 620번길 137-19    청소년보호책임자: 손준용
대표전화: 031-528-0112    팩스:031-528-4112    HP: 010-9282-2894    E-mail: 2580press@hanmail.net
폴리스타임즈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2008 WWW.POLICE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