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타임즈 경찰기고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2020년 8월 06일 목요일
종합뉴스
행정
자치
사회
법조
정치
경제
카메라고발
생활
인물
경찰
서울인천경기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북충남
광주전북전남
강원제주
단체
해양.소방
해양
소방
기자광장
기자수첩
시민기자
기고
독자마당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경우광장
공지사항
경찰문예
경우뉴스
인기포토
인기동영상


뉴스홈 > 경찰기고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제목 예리한 판단으로 20대 직장인의 삶을 구한 투캅스 2020-02-19 12:56:45
작성인
(인천)김기수 경정 조회:318     추천:16

인천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정 김 기 수

112신고로 인천 송도 소재 00은행에서 6,100만원을 현금 인출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송도 2지구대 투캅스(강순경, 김경장)가 출동한 일이 있었다.

며칠 전 다액의 현금 인출자는 명의도용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서울 중앙지검 검사장 명의의 허위 공문서를 휴대폰으로 받고서 △△은행에서 6,400만원을 대출받아 보관하고 있었고, 추가로 ○○은행에서 6,100만원을 인출 하는 등 도합 125백만 원을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대면 전달하려고 했던 것이다.

현장에 출동한 투캅스에게 다액의 현금 인출자는 외제차량과 교통사고 발생 합의금조로 현금 인출한 것이며 보이스피싱과는 전혀 상관없으니 더 이상 개입하지 말라며 뿌리치는 현금 인출자를 상대로 현장 출동한 투캅스는 차분하게 설득을 이어갔다.

얼마 전에도 20대 젊은이가 외제차 구입대금이라며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사건이 송도2지구대에서 있었고, 그 청년의 망연자실한 모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해서 그렇다면서 만약 보이스피싱으로 결론이 난다면 그 땐 돌이킬 수 없으니 경찰을 믿고 휴대전화 통화내역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진정성 있게 설득,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명의의 허위 공문서를 확인, 1억이 넘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경찰관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무시되었다면 위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으로부터 현금보관증을 받고 현금 125백만 원을 건네주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20대 취업준비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 청년은 대학 생활 때 다리가 불편한 친구의 휠체어를 4년 내내 끌어줄 정도로 심성이 착한 청년이었다고 한다. 참으로 애석하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전국적으로 6천억 원에 육박한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다. 해마다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정점에 있는 운영책과 관리자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보이스피싱을 용이하게 해주는 단순 인출책, 통장이나 카드를 모집하는 모집책, 금융계좌 등 양도자에 이르기까지 일벌백계로 다스리는 법원의 강력한 법적판단이 요구된다.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청소년의 노동인권 누구에게나 동등하다’ (2019-08-09 22:12:17)  
예리한 판단으로 20대 직장인의 삶을 구한 투캅스 (인천)김기수 경정 2020-02-19 16 318
"청소년의 노동인권 누구에게나 동등하다’ (경기)장용준경사 2019-08-09 20 653
수사권 조정의 핵심은 ‘견제와 균형’ (인천)조원철 경감 2019-06-07 32 907
자동심장충격기 활용의 확대를 위한 제안 ! (충남)정황섭 2019-06-03 45 909
무단횡단,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먼저 간다 (제주)조석완 경정 2019-04-12 67 1008
올바른 집회시위문화 정착과 선진문화 (인천)김승현경장 2019-04-02 62 746
두 얼굴의 마약 (인천)방세원순경 2019-04-02 57 577
긴급차를 위한 양보, 바로 국민을 위한 양보 (제주)조석완 경정 2019-03-29 53 460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과 안전강화 (제주)조석완 경정 2019-03-29 47 475
설 명절 전후 인터넷 사기 주의하세요! (충남)김영훈 경사 2019-01-28 64 564
소방차 길터주기, 생명 살리는 지름길 (충남)노종복 서장 2018-11-23 70 742
주민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인천미추홀경찰서 포돌이 정거장 (인천)박우정 경장 2018-10-16 81 976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지금 해야할 때 (인천)최광호 경사 2018-10-16 79 889
소방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더 이상 안됩니다. (충남)권주태 서장 2018-05-25 119 1265
끊이지 않는 주취폭력, 공권력을 잠식하는 범죄! (인천)김태현 경장 2018-05-25 110 1142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 수사구조개혁 (인천)정지용 총경 2018-03-20 132 1372
서민의 희망을 짓밟는 대출사기에 속지말자 (인천)홍무진 경사 2018-03-20 142 1495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경정 류 근 실 (충남)류근실 경정 2018-03-18 130 1398
수사권 조정은 형사사법의 3권 분립체계의 완성이다! (인천)안정균 총경 2018-03-16 126 1290
집 앞 주차방해물 이제는 없어져야 할 때 이다 (인천)이지윤 경장 2018-03-16 131 1329
 
저작권 관련 공지합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청소년정보보호정책
상호명: 폴리스타임즈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등록일자:2007년12월13일 발행    발행인·편집인: 손준용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로 620번길 137-19    청소년보호책임자: 손준용
대표전화: 031-528-0112    팩스:031-528-4112    HP: 010-9282-2894    E-mail: 2580press@hanmail.net
폴리스타임즈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2008 WWW.POLICE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