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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홈 > 경찰문예 > 상세보기 [공개게시판]
제목 바다소리 2008-11-29 01:00:32
작성인
권경순 조회:7061     추천:890

바다가 말을 한다

삶이 화려하지 않아도 슬플 필요는 없다고

바다가 말을 한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건

사랑할 수조차 없는 마음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 그 누군가를 위해

바다가 말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귀 기울여도

들을 수 있는 건

공허한 파도 소리뿐

파도에 밀려

바다의 소리는 점점 더 작아지고

들리는 건 적막한 고요

아무 말도 듣지 못한 채

외로움에 지쳐 표류해버린

물고기를 위해 기도하자

(작가소개)작가는 경찰협력단체인 남양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계간 "한국작가" 로 등단했으며 남양주시 시인협회 감사.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 이사./ 혜미꽃꽃이 공예 중앙회 회장./ 혜미 공방여성문화센터 원장/  남양주시 화훼생산유통연합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며 현재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혜미플라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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