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17.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정책운영과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간에 걸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16개 기관단체장을 “삶의 질 부문” 우수단체장으로 선정했다.
정량평가는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 복지, 환경, 안전, 시민의식, 지역행정 등 12개 부문 31개 통계자료에 대해 검증하고, 정성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향상에 대한 단체장 인터뷰 등을 통해 평가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울산중심, 행복 남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해 ‘배려와 나눔의 행복1번지 구현’을 위한 해피투게더타운 조성, 청소년 해피문화센터 등의 건립과 여천천·무거천 생태하천 조성, 태화강 동굴피아 개장,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낸 ‘해피 그늘막’과 ‘스마트폰 정지선 스티커’ 등은 구민의 작은 불편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공감행정의 결과물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 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풍요롭고 행복한 남구를 위한 노력에 무한한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구민, 공직자 모두가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행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대상 단체장으로 선정 된 기관은 울산광역시 남구를 비롯. 서울특별시 강남구, 노원구 등 16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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