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1월 29일 지적소관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양주구리지사와 함께 지적측량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적측량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적측량은 토지를 분할하거나 토지의 경계를 지상에 복원할 때 반드시 거쳐야하는 업무로서 실제 시민의 재산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그 성과물에 대하여는 무엇보다 정확성과 통일성이 요구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지적업무 담당공무원과 지적측량수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업무에 대한 다양한 토론으로 지적민원 해소방안과 지적측량 서비스향상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적측량 업무처리 표본검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하고, 교육을 통해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성락빈 지적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측량 서비스 향상과 지적측량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민원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