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다중이용업주 보수교육과 관련. 기간 내 교육이수를 당부했다.
다중이용업소법(2015. 01. 20일 일부개정) 개정법령의 시행으로 인해 영업주나 종업원 1명 이상은 영업 개시 전 교육뿐만 아니라 2년에 1회 이상 추가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위 법령에도 불구하고 서북소방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북구내 1월 2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물은 1,302개소지만 현재까지 792개소(11월 30일 기준) 영업주만 교육을 이수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는 교육대상자들에게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온라인과정을 활용한 수강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실시하던 집합교육도 12월에는 7일, 14일, 28일 오후2시에 총 3회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소방서 화재대책과(☎360-0274)로 문의하면 된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보수교육 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안내 문자를 발송해 드리고 있다.며 기간 내 집합교육이나 사이버교육으로 신청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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