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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옥동지구대,
고사리 손으로 쓴 어린이들 감사 손 편지에 의무위반 감소
옥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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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쓴 손 편지가 울산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에 연일 이어지고 있어 지구대 경찰관들을 절로 미소 짖게 하고 있다.

손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주인공들은 옥동지구대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과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다양하다.

이들 어린이들은 경찰관 아저씨들이 등굣길 교통정리를 잘 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도둑을 잡아준 것에 대한 감사,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지문등록 등으로 지구대를 어린이들에 개방한데 따른 감사와 지구대 견학 유아들에게 순찰차량 태워주기 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의 동심을 손 편지에 담아내고 있다.

옥동초등학교 2학년 최우빈 학생은 모 아파트에 든 도둑을 잡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했고, 김준우 라는 한 유아는 경찰관 아저씨는 우리의 지킴이라며, 교통정리를 해주어서 고맙다 ‘날씨가 추운데 힘내세요’ 라고 격려를 하는가 하면 땅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편지에 쓰기도 해 이를 본 지구대 경찰관들이 절로 아빠미소를 짖게 하는 등 옥동지구대 경찰관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있다.

이영호 지구대장은 어린이들에게 받은 편지를 한 번 읽고 그냥 버리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사무실 게시판과 지구대 출입구 빈 공간 벽면에 하트모양으로 편지를 붙여 지구대를 드나드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어린이들이 쓴 편지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전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소중한 편지가 직원들에게 가족애 고취로 의무위반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옥동지구대는 김성식 경찰서장의 지휘방침에 따라 누구나 찾아와 동네 사랑방처럼 편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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