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석암파출소와 석암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청소년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암파출소장, 학부모, 주민자치위원장, 인천남구 자율연합방범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청소년 3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석암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매년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8월에는 인천에서 으뜸 지역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남식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학생들에게 뜻 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의 본분 속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학업에 충실해 사회에 봉사하는 따뜻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암파출소장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경찰문화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석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격려하는 한편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