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이진택 의원은 12월 15일 열린 제247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진택 의원(사진/ 자치행정위원장)은 ‘평내 중로 1-224호 도시계획도로 폐지’와 관련 “해당 도로는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지정 된 토지에 대한 사유 재산권 보호를 위해 폐지 또는 2020년 실효가 자동 소멸되는 관련법에 의해 폐지 된 상황으로.
해당 도로 주변에는 개발 여건이 발생하고 있고, 현재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 개발 사업으로 인해 교통 불편이 예측되고 신규로 유입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로서
대다수 지역 주민들은 해당 도시계획도로의 폐지와 관련. 공람공고 절차나 폐지에 대한 설명을 일체 들은 바도 없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이 이뤄진 것 또한 본 적이 없다.며 이에 해당 지역에서 예측되는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폐지된 도시계획도로와 관련.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내동 희망아파트’ 관련 희망아파트는 지난 1986년 임시사용 승인된 노후 아파트로써 옹벽 등의 붕괴 위험이 발견돼 위험시설로 지정되고, 시 예산 또한 투입된 적이 있던 곳으로. 이러한 아파트가 미등기 상태로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유래가 없는 일이며, 주민들의 불안감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시에서 재난관리 아파트로 지정해야 한다.며
시는 개인 사유시설이라는 이유로 방관하지만 말고 시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합주택이 성사될 수 있도록 나서야 하며, 관련부서에서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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