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동장; 간광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행)는 관내 기간단체 한마음송년회 자리에서 제1회 장자못축제의 수익금 5백만원을 6개 기간단체장들과 함께 구리고등학교 등 3곳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9월 개최 된 제1회 장자못축제는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래자랑, 걷기대회, 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 6개 기간단체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함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뤄 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관내 고등학교 3곳에 형편이 어려운 10명의 성적 우수자에 전달하고, 이영행 위원장은“2018년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2회 장자못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창동 관내 엄지태권도학원(관장; 박대교)은 20일 인창동주민센터(동장; 이용순)에 지역 내 홀로 생활하시는 노인 및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라면 700개 상당 트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라면 트리는 태권도 학원 어린이 원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지 라면을 한 두 개씩 정성을 모아 만든 것이어서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대교 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위해서라도 향후 학원에서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대진국제자원봉사단(대표자; 김완용)종단 대순진리회 군산방면 구리회관에서도 21일 인창동주민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21채를 전달해왔다.
구리회관 이한구 대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력한 한파에 홀몸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새해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사랑과 행복을 누리는 건강한 한해가 되도록 더욱 보탬이 되겠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순 인창동장은 “겨울철을 맞아 더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라면과 이불을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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