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8일 올해 청렴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분별 행정기관은 12개 기관 중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동점)을, 학교는 248개 공‧사립학교 중 서생초등학교, 웅촌초등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교육청의 지속적인 시책 추진 및 청탁금지법 정착 유도, 기관별 자체 직장교육 실시 등으로 청렴실천 분위기를 상당 수준 정착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교육청 김정홍 감사관은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2개 행정기관에 대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단위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보장 및 교원 행정업무 경감 차원에서 제외해 학교의 자율적 실천과 동참 유도를 위한 지원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