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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경찰서]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융기관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
손준용. 유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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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5일, 국민은행 주안북점을 방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은행원 A씨(50대)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2일 은행을 방문한 피해 여성 B씨(20대)가 예금 960만원을 현금으로 출금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수상히 여기고 지급을 늦추며 곧바로 112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케 한 공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여성을 상대로 출금의 경위를 말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B씨는 “은행계좌가 대포통장에 이용됐다. 금감원을 통해 돈을 보호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출금을 하려던 중이었다는 진술을 듣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알려 피해를 막았다.

A씨는 “젊은 여성이 큰돈을 현금으로 인출한다는 것에 수상한 느낌이 들어 직감적으로 신고를 하게 됐다”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예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경찰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하고,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주의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은행거래가 없던 사람이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인출하려 한다면 반드시 보이스피싱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마다 지구대 경찰관과 수사과 직원을 함께 책임담당자로 지정하고 최근 발생되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유형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 예방에 주력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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