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 18(목)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남동장애인복지관 내 ‘시튼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40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 및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적장애∙발달장애 등 장애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홍보 영상과 자료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와 ‘자동차의 안전한 승․하차 요령’을 먼저 배우고, 모형 횡단보도를 통해서 직접 길을 건너보는 실습도 병행했다.
또 한 현장 근무 순찰차와 무전 교신 체험 및 마스코트와 사진촬영, 홍보용 교통안전 스티커와 캐릭터 필기구를 배부해 어린이와 어린이집 교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찰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성화시켜 성장기부터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질서 준수의식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하고,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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