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오는 2월 9일부터 17일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3월 9일부터 10일간 열리는 동계패럴림픽 등 대규모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중요시설물과 취약해역을 점검 할 계획이다.
울산해경은 1월 22일부터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임해 국가중요시설 등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행사 기간동안 해상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항만 일대는 국가중요시설 및 임해중요시설이 밀집해 있어 테러 등 유사시에 대비. 중요시설에 대한 대비태세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합동 방호훈련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배진환 서장은 “국가적 행사인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해상경계를 강화해 테러 등 우발상황에 철저히 대비․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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