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남양주시민 7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인 ‘쌀가루가공 및 쌀소비촉진 교육’을 실시했다.
쌀가루 가공 교육은 교육생 신청을 받은 15일경 30분 만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되고 참석률 또한 96% 이상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24일은 현미와 각종 견과류를 활용한 현미강정 만들기, 25일은 찹쌀과 견과류 및 크렌베리를 활용한 라이스빈 만들기, 26일은 찹쌀과 대추, 호박 등을 활용한 영양찰떡 만들기 과정으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쌀소비에 관해 관심을 가져 가정에서 쌀 소비가 많이 이뤄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 건강증진과 슬로라이프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쌀을 활용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호평동에 거주하는 A씨는 “쌀을 활용한 라이스빈이나 영양찰떡은 간식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한 것 같아 가족건강을 위해 집에서도 꼭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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