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1월 29일 오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8년도 동구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동구평생교육협의회’는 동구의 평생교육 진흥과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제안, 공동사업 추진 등의 협의·조정 및 유관기관간 협력증진을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구청의 2017년 평생교육 추진성과와 2018년 동구 평생교육 추진계획에 관한 보고에 이어 동구 평생교육도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가 당초 계획보다도 1년 빠른 지난 2016년 6월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동구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뜨거운 관심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구민 모두가 배움을 통한 기쁨과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2016년에는 국비 9천만원을 교부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2017년에도 평생학습도시만이 공모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으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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