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서장; 신영대)는 1. 30일 오후. 조현배 부산청장 및 지역관서장, 협력단체장, 관내 통장, 지역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전지구대 리모델링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감전지구대는 96년에 준공, 21년 이나 지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근무하는 경찰관과 찾아오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됐고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시설로 판단됨에 따라 17. 10월부터 약 3개월간 약 17평을 증축하고 오늘 개소했다
새로 개설된 감전지구대는, 기존 가건물을 철근콘크리트로 구조로 안전성 있게 리모델링 했으며, 추가로 여경 화장실 · 샤워실, 피의자 분리조사실을 설치하고, 민원인 응대 공간 및 직원 휴게실을 확대 증축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도록 했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감전지구대를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함에 따라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역주민에 다가가고,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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