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신민환)는 2. 2(목) 오전. 대전 서구 괴정동 소재 괴정고등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과 교사, 서구청소년상담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졸업 시즌을 맞아 강압적 뒤풀이 사례와 처벌규정 등이 적힌 전단지 배부와 함께 현수막을 설치하고 뒤풀이 예상 지역에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112 순찰차를 배치하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 한 경찰은 행사장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박남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졸업식이 열리는 관내 초·중·고교에 진출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과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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