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18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통경찰․기동대 등 1日 152명,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28대를 동원. 소통 및 안전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설 당일((2.16일)은 귀경차량과 성묘차량의 혼재로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말바우 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으로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으며,
설 前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기간: 2.8(목)∼2.20(화), 13일간
재래시장․백화점․대형마트, 역․터미널 주변 및 도심 교차로에 가용 경력을 집중 배치해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특히 2열 주차 등 원활한 소통을 저해한 불법주차 행위 등을 단속, 계도할 계획이다
성묘객들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2.16)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공원묘지, 국립5․18묘지, 영락공원묘지 주변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100명을 배치하고 성묘 차량 혼잡 완화 및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광주시내로 진입 또는 지방으로 내려가는 귀성 차량에 대해서는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IC(북광산, 광산, 산월, 동림, 서광주, 용봉, 동광주, 문흥) 및 시외곽 진․출입로에 교통경찰관을 최대한 집중 배치해 교통량 분산유도 및 정체해소에 주력하는 한편,
교통종합상황실을 가동. 교통정보센터 CCTV와 현장 교통요원과 입체적인 교통관리로 정체구간 및 우회로를 안내하고 TBN교통방송과 VMS(35개소), 대형 안내전광판 2개소(광주TG, 동광주TG)을 이용, 실시간 소통상황을 전파하며 차량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조급한 마음에서 반대방향의 교통을 의식하지 않는 중앙선침범, 안전거리 미확보, 과속․음주운전 등을 하지 말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과 장거리 운행 출발 전 차량점검과 충분한 휴식 등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없는 편안한 여행길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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