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2월 20일 오후. 지방청 5층 무등홀에서 지방청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의 전문성 제고 및 신학기 학교폭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폭력 대응 강화 대책’(▲학교전담경찰관 정예화 ▲대안학교･위기청소년관리 강화 ▲참여형 선도프로그램 운영활성화 등) 에 따른 정책을 전파하고, 청소년 보호로서 학교폭력 예방·근절과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지원을 목표로 지식·자료를 공유했으며,
소통·공감을 위한 소회교류, 동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지원국장 을 초빙. 위기청소년 선도 방안관련 강연을 듣는 등 전문성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광주경찰청은 방학 후 개학을 맞아 3~4월 2개월간 신학기 初 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학기 초에 선제적 예방·대응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용주 광주경찰청장은 “위기청소년 선도･보호가 중요시되는만큼 학교･가정밖청소년, 대안학교 학생 등 청소년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질적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 과 “학교폭력은 항상 위험성이 잠재돼 있고 발생 후 사회적 파급력이 크기에 사전에 여러분들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하며,
특히 학기 초에는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에 초기에 학교폭력 분위기를 제압하는 등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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