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지용)는 21일(수)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학교폭력 가‧피해학생,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전문적인 선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면담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재범 방지 및 자존감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추진됐다.
계양경찰서는 선도프로그램 대상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면서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한 경찰직업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선도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직업 및 진로 탐색,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 대한 학업복귀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보호·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정지용 서장은 “이번 경찰서-청소년수련관 간 업무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선도‧보호 지원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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