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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건전한 “3금 운동” 실천 어렵지 않아요
기자이름없음 

인천 남부경찰서 도화지구대 순경 박 주 형

최근 우리 주변에서 송년회, 연말로 인하여 술자리 모임을 자주 접할 것이다. 혹시 주변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관련하여 “3금 운동”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3금운동이란 음주운전 하지 않기, 폭음근절, 술잔 돌리지 않기를 뜻한다고 하며, 일선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범죄와 연결된 유형들을 살펴보면 술로 인하여 사소한 시비, 폭력에서 비롯됨을 몸소 느낄 것이다. 

특히 112신고의 절반 이상이 음주로 인한 것인데 잘못된 음주문화 및 음주습관 때문에 사건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주취폭력으로 주변 사람들과 심지어 현장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3년간 폭력사범인 연평균 37만8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중 주취자는 11만9천명으로 약31.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주취폭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근절되어야 할 과제이며 숙제이다. 

사실 우리주변에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바탕으로 술자리 등 모임을 즐기면 문제가 없을것이며 지금부터 각 나라별로 “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자” 

독일에서는 타인에게 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하며 각자가 마실만큼만 스스로 따라 마시며 서로 더치패이로 음주량을 조절한다고 하며, 음주단속도 자주 있지 않으며 스스로 잘 지켜지고 있으며 적발되는 사람의 수도 많지 않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각자가 술을 시키고 주량 만큼만 마신다고 하며, 각자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많이 시키지도 않으며 일본의 선술집에서 큰소리를 내거나 취해서 주정하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미국의 유형도 살펴보면 여러사람이 어울려 술을 마셔도 서로 잔을 권하거나 2차를 가는 일이 거의 없으며, 취해서 비틀거릴 정도로 마시는 사람도 드물다고 하고, 술값도 특정인이 사겠다고 하지 않는 한 각자가 계산하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프랑스의 음주문화도 식사와 반주로 포도주를 마시거나 식사가 끝나면 알콜농도가 조금 높은 술로 한잔을 마셔 입가심을 하는 문화가 있는데 미국의 유형과 비슷하게 취하거나 주정을 하는 문화는 극히 드물다고 하며 취하면 안된다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

과연 올바른 음주문화가 어떤 것이 있을까?

폭음근절, 과음을 피하고 - 무리하게 술을 권하지 말아야 하며 - 첫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마셔야 하며 - 자신이 술이 세다고 자만하지 말아야 하며 - 폭탄주는 마시지 말아야 하며 - 빈속에 마시지 말아야 하며 - 매일 마시지 않기 등 건전한 음주문화의 방법은 얼마든지 내 자신부터 시작할 수가 있다

건전한 음주문화가 실천되지 않는다면 그로인한 피해는 내 자신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피해가 돌아갈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내 자신 스스로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 3금운동을 실천해야 하며 그 시점은 지금 이순간 이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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