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21일 육군 제6622부대를 방문. 부대장(최영필 중령)과 ‘윈윈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경찰서에서 부대장병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강의를 실시한 결과 장병들의 반응과 효과가 좋아 이를 정례화 시키자는 계기로 추진됐다.
이 날 부대를 방문한 박병무 여성청소년과장과 6622부대 부대장 등 은 영내 도서관에서 자매결연식을 진행하고 전투장비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경찰은 한번 발생하면 사회적 파급력이 크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성폭력·음주운전·자살예방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 할 수 있는 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군에서는 안보공감대 형성을 위한 명예경찰소년단 등 경찰서 협력단체원의 부대개방 및 병영체험 등 안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곽영진 서장은 “상호 간 신뢰와 협동으로 군·경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국민에게 신뢰받으며 국가발전과 지역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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