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지난 2일 강화미술협회 회원과 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와 인간미를 바탕으로 한 ‘나들이 갤러리’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직원들 간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경찰서를 찾는 주민들에게 잠시라도 정서적 만족을 주기위해 3월 1일부터 경찰서 1층~3층 복도에 마련했다.
전시회 행사는 경찰서장실에서 강화미술협회 회원들과 환담을 시작으로 경찰서 복도 및 계단 벽면에 설치된 총 30여점의 작품에 대해 참여 작가의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회 행사에 참석한 강화미술협회(회장; 이정태) 회장은 “미술작품을 통해서 경찰서 직원들이 바쁜 일상 가운데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균 서장은 “이번 미술품 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직원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제공함은 물론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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