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3월 8일 오후, 경찰서 소 운동장에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자 보안협력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탈북민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다문화 가정은 문화경험으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정착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다문화가정은 구리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의 관심과 배려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 고맙고 찾아오는 봄과 함께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즐거워했다.
변관수 서장은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성실한 보호활동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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