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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 아이 귀갓길을 밝혀 주는 수호천사들
기자이름없음 

인천 남부경찰서 학동지구대 순경 박 지 은 

3월 개학을 맞이하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어린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는 가장 큰 걱정거리는 학교 귀갓길이다. 특히 요즘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자녀들을 직접 챙겨주지 못해 귀갓길에 자신의 아이들이 범죄를 당하진 않을까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동안전지킴이집들을 알아두고 있다면 그런 불안감은 많이 사라질 것이다. 

아동안전지킴이(수호천사)란 관내 주민들 중 경찰관련 협의회, 태권도 사범, 모범운전자회 등 평소 협력치안활동에 적극적이며 사회봉사 및 아동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희망하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유치원·초등학교 통학로, 놀이터, 공원, 아파트단지, 학교로부터 500미터 내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취약지역 등 아동 상대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순찰하여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 자들을 말한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이를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 하여 관할 지역경찰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성과로는 최근 3년간 비행선도 220명 폭력예방 131명 실종예방 18명 등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을 펼쳤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인천남부경찰서도 3월 초부터 아동안전지킴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말 50여명을 선발하여 남구 관내에 위치한 초등학교 곳곳에 위치하여 치안 보조 인력으로써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녀들을 두고 있는 부모들은 우리 아이 학교 주변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알아두고, 자녀들에게 위험상황에 처하게 되면 아동안전지킴이들을 통해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 끝난 후 걱정 없이 친구들과 뛰어 놀고 밝은 얼굴로 귀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동안전지킴이, 치안보조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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