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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보이스피싱 조직원 등 17명 검거
전국취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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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서장: 이동기) 수사과 지능팀은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며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편취하는 과정에서 피해금을 인출· 송금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남, 20대)등 19명(구속2명, 불구속 17명)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속된 A씨 등 보이스피싱 사범들은 인터넷 아르바이트 모집을 보고 연락.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돈을 인출· 송금하는 대가로 피해금의 2%를 수수료로 받기로 하고 2018. 1. 18일 ~ 같은달 25일까지 불상지에서 공범들이 피해자들에게 전화로 대출기관을 사칭, 저금리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여 신용등급 조정비용 등 명목으로 피해금을 이체 받으면, 서울· 파주역 등의 ATM기기에서 현금으로 인출· 송금하는 등 피해자 26명으로 부터 1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를 받고있으며

불구속 된 17명은 1계좌당 70만원을 준다는 휴대폰 광고를 접하고, 불상지에서 택배를 이용, 접근매체인 체크카드를 양도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를 받고있다

경찰은 신고자로부터 ‘택배를 찾으러 온 사람이 보이스피싱 용의자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택배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던 A씨를 발견. 검거했는데 검거 당시 A씨는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명의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소지 중인 휴대폰에서 중국 모바일 메신저로 지시 받은 사실이 확인돼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판단됨에 따라 현장에검거됐으며, 달아난 공범 B씨는 통신수사 등을 통해신 중인 장소를 특정하고 주변 탐문수사를 통해 검거했다.

이현영 지능범죄수사팀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대출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문자메시지 등에 절대 응대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에는 해당 금융감독원 1332(전화금융사기센터)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거나, 112로 신고해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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