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3. 15(목)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를 방문, 현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경찰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김 청장은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경찰발전위원회 김희성 위원과, 시민경찰봉사회 허용주 위원에게 공로 유공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본 업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경찰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협력단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직원 90명이 참석한 대화의 시간에는 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치안수요가 높은 가운데서도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지방청장의 치안정책 비전 특강시간에는 “사회적 약자보호 및 인권경찰의 중요성과 고객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장님께 보내는 희망풍선’ 시간에는 평소 직원들이 경찰 생활을 하며 궁금해왔던 질문들을 풍선에 달아 놓은 것을 청장이 직접 뽑아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방법으로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 한 최상윤 순경은 “청장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여서 행사 전에 긴장이 많이 됐으나, ‘청장님께 보내는 희망풍선’처럼 개인적인 질문을 청장님께서 직접 읽고 답변해 주는 것을 보고 긴장감 없이 편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기출 청장은 인창지구대를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 할 것과 “최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지역경찰들의 헌신과 노력에 항상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격려하 뒤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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