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을 방문.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청장을 비롯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관 참배 ▵기자 및 협력단체 간담회 ▵현장활력토크 ▵학교전담경찰관 격려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안정적으로 광주 치안을 유지해 준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수사구조 개혁 등 경찰개혁에 대한 관심과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활력토크’ 시간에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평소 지론대로, 현장 경찰관들이 궁금해 하던 업무와 개인적인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전에 현장 경찰관들의 질문을 수합, 이를 포스트지에 작성한 뒤 화이트보드에 내용이 보이지 않게 부착 → 경찰청장이 무작위로 질문지 선택, 작성자와 질의․응답)
이후, 서부 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한 이 청장은 학교전담 경찰관을 격려하며 신학기를 맞아 학생면담․예방홍보 활동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 청소년학교는 舊광천치안센터를 리모델링 후 16.6.28일 개소 ⇨ ▵학교폭력 ▵지역경찰․과학수사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이날 배용주 광주경찰청장을 비롯 광주 경찰관들은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