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 삼산지구대(대장; 김학수)는 3. 21(수) 오후.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울산협회’ 산하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대표; 양미옥)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장애여성 고충상담과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및 각종 성범죄로 부터의 여성 장애인 보호와 이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운동(Metoo)과 관련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활동 여성안심마을 및 여성범죄발생 우려지역 합동순찰 성범죄 피해 사례 발견시 수사 및 피해자 보호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학수 삼산지구대장은 최근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두 기관의 굳건한 협업을 강조했고 양미옥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안방범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치안 활동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구대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센터와 함께 월1회 여성안심마을 및 여성범죄발생 우려지역에 합동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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