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매월 1~2회 경찰서장과 일선직원들이 직접소통 하며 고충을 해결 할 수 있는 ‘현장 활력 회의’를 실시한다
‘현장활력 회의’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한 일선직원들의 의견, 근무여건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방법, 고충처리, 직무만족도 등 특정 주제가 아닌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 할 수 있다.
또한, 제기된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토록 검토해 필요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며,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자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부여 할 계획이다.
이에, 남부서는 지난 21일 제1회 현장활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경찰서장과 각 부서별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각종 수범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상철 서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환으로 일방적 교양이 아닌 다양한 의견이 오갈수 있는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일선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할 수 있게 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조직 내 활력있는 소통을 통해 향상된 직무만족도는 시민들에게 좋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