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3월 23일 오전.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치안 봉사단체인 ‘폴리스맘’2기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 ‘폴리스맘’ 2기 신규 위원 32명, 기존 ‘폴리스맘;1기, 학교전담경찰관등이 참석했다.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폴리스 맘’ 2기 위원은 지난해 1기 활동에 이어 중학생 자녀를 두고, 초교 녹색어머니회를 탈퇴하거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및 봉사활동에 열의를 가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신규 위촉을 했으며,
앞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주변 주택가, 빌라 밀집지역, 공원등 주민들이 요청하는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순찰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신학기 학교폭력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폴리스맘’을 등·하교 취약시간대 집중배치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시 학생과 주민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과 함께 공동체 협력 치안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주 서장은 “학부모 치안 봉사단체인 ‘폴리스맘’ 과 경찰이 함께 학교주변 골목·공원등 우범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선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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