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2018년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27일 어린이 교통안전 역할을 해내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임원진들을 초청. 총회를 실시했다.
총회는, 서장 및 교통과 경찰관들과 남구 관내 초등학교 20개교의 녹색어머니 임원진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년 안전한 스쿨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녹색어머니의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0건을 유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동참해준 녹색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이어, 남부경찰서 중점시책인 포돌이 정거장, 치안소식지 등을 소개하며 교통안전을 물론 남구 전체가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상철 서장은 “녹색어머니회 어머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 0건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남구 전체 초등학교를 방문.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 및 스쿨존 내 시설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