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동남구 안서동 소재 단국대학교 기숙사에서 재난현장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무각본 긴급구조통제단 야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천안동남소방서 소속 직원과 자위소방대등 총 80여 명 소방력 투입, 기숙사 생활관 학생 2,000여명 대피 훈련에 참여했고 차량은 구조공작차 등 소방 장비 8여대가 동원됐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피난·대피훈련 △기능별 임무숙지 및 상황변화에 따른 작전 변화 능력 △지휘권 이양 절차 수행 △통제단장 각 반별 현장대응 임무부여 및 지시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반복적인 기능숙달 훈련과 시민들의 자율적인 재난안전의식, 긴급구조 유관기관의 공동대응능력이 더해진다면 안전한 사회 구현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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