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우고 스스로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체험 교실은 152회 운영. 1,400여명이 소방안전체험을 받았으며 연기 소화기, 119신고용 전화기 세트 등 60여 종의 교육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119 신고요령 등 교육 대상의 연령 및 대상에 맞춰 진행되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의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 시키겠다” 며 “다양하고 즐거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아이들이 재미와 함께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교육은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교육을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전화, 방문 등을 통해 교육담당자(☎041-360-0261)와 일정협의 후 진행된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