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5일 2018 남양주 시민들의 비만탈출을 돕기 위해 ‘살자(살은 빼고 자신감은 올리자) 프로젝트 1기’를 시작했다
'살자프로젝트'는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건강운동과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BMI 25이상의 시민들이 적정체중을 되찾아 삶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지도하며 관리해주는 건강교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6월28일까지 총 3개월 간 진건·퇴계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24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모집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액검사 및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며 3개월 후 2차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변화된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세라밴드 운동, 덤벨운동, 폼롤러운동, 전신근력운동 위주의 건강운동(주 2회) 및 식사일기 작성, 잘못알고 있는 영양상식 등 영양교육(주 1회)로 진행된다.
정태식 소장은 “일상생활 속 꾸준한 운동이 건강의 기초이며 걷기를 통한 적정 체중의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며 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590-44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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