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서장; 박종민)는 전화금융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한 대전 서구 탄방동 서부농협 하나로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6일 농협 통장계좌에서 예금을 모두 출금하려는 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판단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범죄 피해 예방을 막은 유공이다
박종민 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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