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서장; 문영근)는 4월 16일(월) 오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국민안전의 날; 을 맞아 7개 시민협력단체(모범운전자,해병전우회,녹색어머니회,특전사동지회,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시민명예경찰) 및 3개의 기관(울산동구청,동부소방서,동부경찰서)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ONE – TEAM”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단체·3개 기관은 ‘세월호’사건을 계기로 지정 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시민단체와 공공기관간 공조체제 구축, 방범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초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활동 협조 및 교통지도, 각종 재난·재해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초동조치 대응역량 강화,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정보의 교환·교류 등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력단체들은 관내 경찰활동에 대한 참여로 지역 소속감 고취 및 시민안전에 대한 신뢰·관심도를 높여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분산돼 있는 단체들의 활동을 한곳으로 모아 집중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본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 한 협력단체와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교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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