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4. 19(木) 경기북부의 행정․교통 중심지 의정부경찰서를 방문, 주요 치안현황 파악 및 현장 경찰관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북부경찰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김기출 청장은 협력단체장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경찰발전위원회 문현학 위원과 모범운전자회 김만수 부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과 민주･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이어 현장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업무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경사 윤형식·순경 김낙호 : 여성 살인 및 사체 유기 피의자 검거 유공
▸경감 홍동수 : 약 310여건의 폭행 및 재물손괴 등 형사사건 처리 및 검거 유공
▸경사 이 원 : 강력범죄 및 중요112신고 사건 처리 등 치안서비스 향상 유공
▸행정관 박혜연 : 통고처분 및 운전면허 행정처분 업무처리 등 민원 만족도 향상 유공
김기출 청장은 “의정부는 민락2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증가하는 치안수요와 주한미군 주둔 등 경비 치안수요가 부담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고 격려했고 치안정책 방향 공유시간에는 “사회적 약자보호 및 인권경찰의 중요성과 고객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현장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질문 게시판에 부착돼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기출 청장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일일이 성의를 갖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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