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는 지난 4. 18일 00:30경 언론사 기자가 경기 파주시 소재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에 들어가 태블릿PC 등을 절취한 사건과 관련,
4. 25일 해당 기자의 ‘개인 사무공간’을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해당 언론사의 협조 거부로 집행할 수 없었다.며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4.25일 진행 된 압수수색은 절도 혐의로 입건된 해당 기자가 절취한 태블릿PC 등에 보관돼 있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며
판사가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에 따라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집행하려 했으나, 협조를 거부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25일 야간. 해당 기자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노트북 등 4점을 추가 확보하고 범죄 관련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게자는 이번 사건을 한점 의혹이 없도록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방침이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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