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7일 청당119안전센터 청사(동남구 청수14로 91)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천안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당119안전센터는 동남지역의 재난예방과 청룡동·신방동·일봉동 8,344세대,19,792명, 면적 153.19㎢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청당119안전센터 청사는 연면적 643㎡에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소방차량 3대(펌프차 1, 고가사다리 1, 구급차 1)가 배치돼 있으며, 22명의 소방대원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청당119안전센터 개청에 따라 건축된 청사는 사업비 30억 6천5백만원이 투입돼 2018년 3월 23일 준공됐다.
김경호 서장은 “청당119안전센터 준공으로 관할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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