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지난 4월 28일(토) 2018경기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봉사가 좋다! 오~ 마이 패밀리, 카네이션 만들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전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사랑이 그리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가족봉사자 55가족, 150여명이 구리광장에 모여 어르신께 전달할 카네이션을 직접 접고 꽃 바구니를 만들어 준비해온 라면과 커피와 함께 직접 댁으로 전달했다.
가족봉사자의 방문으로 카네이션 꽃 바구니와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손자.손녀와 같은 어린이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어버이날은 정말 기쁘고 외롭지 않을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분들을 위한 손 마사지 활동, 8~9월에는 어르신 농가 일손돕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심 있는 가족은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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