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 시민경찰봉사회(회장: 이준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리시 사노동 소재 구리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및 생신 축하 잔치’ 를 벌였다
이날 시민경찰봉사회원들은 정성껏 준비 한 음식물(다과. 음료 .케익 등)을 요양원측에 제공하고 특히 이달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5분(남1. 여4)을 위한 생일상을 마련.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벌였는데
행사에 참여 한 초청가수들이 차례로 나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민요. 가요 등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나가자 어르신들은 휠체어에 않아서 박수를 치거나 거동이 용이 한 어르신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덩실 덩실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소재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찾아와 요양원에서 계시는 모든 할머니 힐아버지를 위해 이쁘고 깜찍한 율동으로 춤공연을 펼쳐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이 행사장을 방문. 요양원에 전자시계를 기념품으로 전달했고 이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비는 인사말을 펼쳐 행사장을 가득메운 어르신과 그 가족들. 요양원 근무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한 구리시의회 진화자 의원도 행사장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2시간여동안 자신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효 잔치를 마련해 준 시민경찰봉사회에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헤어짐에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
이준연 시민경찰봉사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펼치고 있는 ‘효 잔치’지만 행사를 마치고 되돌아 갈때면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져 마음이 뭉클해 지곤한다."며
"비록 고령에 병마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지만 이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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