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중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의식 개선과 실천의 발판이 된다.는 사실에 따라 초등학교 등 찾아가는 방문 교육 이외에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발달 단계이며, 교통 상황 판단이 어려운 실정으로 경찰은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통수칙과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현장체험 형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체험식 교육은 교통안전에 대한 바른 인식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효과적이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교육시간은 10시~12시로 30분 간격 4회 실시하고 있다. 단 토⋅일요일, 공휴일, 방학기간(7~8월)은 제외기간이다.
장소 명칭은 중보뜰 어린이 공원으로 의정부 민락동 735-2에 위치하고 있고, 강사진은 경찰 및 지난 4월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에서 ‘녹색어머니봉사단’으로 위촉된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중 5세(만4세)이상이며, 교육내용은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표지판 바로알기, 신호등 보는 방법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보행 시 주의사항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체험교육신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ui4u.go.kr) 및 의정부시 교통기획과(031-828-4782)로 하면 된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 경찰서 녹색어머니 봉사단과 협업하며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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