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주안동 소재‘남구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이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사건ㆍ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해, 수사과, 교통과 등 각 부서별 담당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경찰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메세지를 시작으로, 내 아들, 딸이라는 이유로 피해를 숨기는데 급급한 노인학대, 전화 한통으로 평생 모은 돈을 잃을 수 있는 보이스 피싱,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등에 대해 각각의 예방법을 교육했다.
여성청소년과 김성우 순경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범죄 및 각종 사고 예방 교육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나아가 어르신들이 경찰에 쉽게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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