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환 울산 해양경찰서장은 10일 오전.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울산관내의 연안 안전관리 실태를 돌아보며 현장의 긴급 구조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및 해양범죄 예방 등 치안수요에 맞는 해양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며 국민의 안전 확보에 힘써 오고 있다.
이날 배 서장은 울산 관내의 강동, 방어진 등 해경파출소를 찾아 해양관광지 인근 취약지역과 국가중요임해 산업시설 등 해안가 치안현장을 순시하고 파출소업무현황과 연안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행락철을 맞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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