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16일 오후. 신곡동에 위치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의 교통안전확보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능 간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교통약자이자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을 위해 교통과와 청문감사실이 협업하며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통과는 매 주 복지관을 방문해 무단횡단 근절 및 행락철 교통안전지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신발 부착형 반사스티커를 배부했다.
청문감사실은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범죄피해를 입어도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부족으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 이상 범죄피해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치 않도록 피해자전담경찰관을 꼭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오상택 서장은 ‘어르신들의 사고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안내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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