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김진수 신정지구대장은 5월 24일 오후, 울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락) 체육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등 각종 사고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신정지구대와 울산공업고등학교가 ▲학교폭력 등 방범 및 안전 관련 강연 등의 지원 ▲관내 민생치안 강화를 위한 활동 및 정보교류 ▲학교범죄 예방 등을 위한 각종 캠페인 및 부대행사 공동 추진 ▲공익적 활동분야에 관한 시설인프라 공동 활용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면서 협약사항의 첫 번째 약속 이행이다.
특강 후에는 김진수 지구대장과 학생간 평소 경찰 활동 등에 대해 궁금했던 점 등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락 울산공업고등학교장은 “울산공업고등학교를 관할하는 신정지구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내외 범죄예방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신정지구대장은 “학교폭력을 비롯. 청소년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 및 유관기관의 관심․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신정지구대 전 직원들은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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