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지난 5월 26일(토) ‘구리-RO 공정맵핑-공공의 정보지도 만들기 (이하, 구리-RO 공정맵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리-RO 공정맵핑’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에게 알려야 할 이슈를 구글을 활용하며 지도화해 구리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활동에서는 멘토 4명과 멘티 청소년 봉사자 20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이슈 중 3가지를 주제로 설정. 멘토 1명, 멘티 5명이 한조가 되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조사했다.
3가지 주제는 첫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공공시설에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와 소화전이 잘 설치된 곳’ 둘째,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 셋째,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노.약자에게 위험을 초례하는 ‘신호등 미설치 장소’ 로 정했다.
활동 종료 후, 청소년들이 각각 조사한 장소를 모두 모아 구글 지도에 업로드 하여 주제별 장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완성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더욱 많은 주제와 장소를 조사해 ‘구리-RO 공정맵핑’을 완성할 예정이다.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일에 우리가 직접 나서서 주체적으로 활동해보니 더욱 책임감이 생겼고, 우리가 평소에 늘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에 재미를 느꼈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 했던 봉사활동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김영식 센터장은 ‘구리-RO 공정맵핑은 요즘 자원봉사 트렌드인 온라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써 다른 지역으로도 전파가 가능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봉사활동이다. 또한, 앞으로도 진행되는 ’구리-RO 공정맵핑‘에 많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6월경 ‘구리-RO 공정맵핑’을 이끌어 줄 멘토를 모집예정으로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 031-565-136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