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상가, 공원 등에 위치한 ‘남, 녀 미분리 공용화장실’을 찾아 강력범죄 예방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용화장실 일제점검은, ‘강남화장실 범죄사건 ’2주기를 맞아 화장실 내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불법촬영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음주로 인한 범죄를 대비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주점 내 위치한 화장실을 찾아 시정장치를 면밀히 점검하고 화장실 이용율에 따른 남녀분리 필요성을 업주에게 적극 권고 할 예정이다.
김상철 서장은 “화장실 내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일제점검에서 면밀한 진단이 실시돼야 할 것이며, 업주들에게도 남녀분리 화장실 등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권고해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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